[영암(전남) = 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배우 류시원이 이끄는 'EXR TEAM106 레이싱팀'이 '2010 CJ티빙닷컴 슈퍼레이스'의 '제네시스 쿠페 3800 원메이크 클래스'에서 2010년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레이서를 넘어 감독으로서도 능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7월 일본 오이타 오토폴리스에서 개최된 1, 2전에서 팀 소속 장순호 선수가 우승을 휩쓸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고, 지난 10월 강원도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개최된 4전에서는 유경욱 선수가 우승을 거뒀다. 지난 21일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치러진 5전과 마지막 6전을 마치며, 올 초 출정식에서 목표했던 시리즈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어낸 것.
EXR TEAM106 류시원 감독은 "창단 2년 만에 종합우승이라는 성적을 거두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며 "시리즈 챔피언인 장순호 선수의 개인 능력뿐만 아니라, 소속 드라이버와 매캐닉 등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완벽한 팀워크로 이루어낸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최종전에 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는 "시리즈 챔피언도 중요했지만 감독으로서 팀의 모든 드라이버들이 시즌 중 포디엄에 오르는 것도 목표였기에, 6전에서 베스트랩을 기록하며 폴포지션을 차지했던 막내 정연일 선수의 리타이어가 가장 안타까웠다"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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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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