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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한반도 리스크로 美 증시 낙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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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성훈 기자]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인한 한반도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고 유럽일부 국가의 국가부채 위기가 재차 확산되면서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개장과 함께 낙폭을 키우고 있다.

현지시간 9시 34분 현재 S&P500 지수는 1.2% 하락한 1183.77을 기록중이다.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117.69(1.1%) 가량 후퇴한 1만 1060.89로 1만선마저 위협받고 있다.
그린우드 캐피털의 월터 토드 최고투자담당임원은 "시장은 매우 예민하다"면서 "처음 그리스에서 이제는 아일랜드로, 지금은 북한과 중국이고 포루투갈과 스페인까지 좋은 상황이 아니며 이같은 외부 리스크는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라고 밝혔다.

S&P500 지수는 유럽발 국가부채가 심화되고 중국의 금리인상 가능성까지 겹쳐지면서 지난 5일 이후 3.4%가량 하락했다.

미국 주가지수 선물도 3분기 미국경제가 2.5% 상승하며 예상보다 빠른 확장세를 보이면서 하락세다.


조성훈 기자 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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