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에서 출발한 코리아익스프레스호(승객 215명)는 이날 오후 3시께 연평도서 출항해 현재 시각 인천항에 입항했다.
프린세스호는 인천항을 출항해 백령도까지 다달았으나 현재 회항해 인천항에 정박해 있다.
또 관공선 무궁화25호(농수산식품부), 인천518호(연평면), 2002옹진수협호(옹진수협) 등이 연평도 근처 해안에 있으나 포격 장소와는 거리가 멀어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국토부는 전망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연평도, 백령도 등 서해 5도 인근 해역에 나가 있는 배들을 즉각 불러들이고 있다"며 "현재까지 피해상황은 집계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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