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는 22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1분기 주당순이익(EPS) 전망이 1달러28센트~1달러30센트라고 밝혔다. 10월 31일로 끝난 회계연도 4분기 순익은 25억4000만달러(주당 1달러10센트)로 전년 동기 24억1000만달러(주당 99센트)보다 5.2% 증가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8% 증가한 333억달러로 전문가 예상치 328억달러를 상회했다.
세인트루이스 스티펠니콜라우스앤코의 애런 레이커스 애널리스트는 “HP의 실적 호조로 아포테커 CEO의 능력에 대한 시장의 의심도 가라앉았다”면서 “투자자들은 실적을 통해 드러난 펀더멘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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