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브리핑에서 "북한의 우라늄 농축을 막지 못하면 북한이 핵보유 국가가 되는 것은 시간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좌파정권은 물론 MB정부마저 북핵 문제에 무능하고 안일하게 대처해 왔다"면서 "기회만 되면 정상회담 운운하다 지난 20년 이래 가장 도발적이고 어려운 상활을 맞고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동북아 평화와 세계평화를 위해 북한의 우라늄 농축과 핵개발을 절대 용인할 수 없다'며 "국제사회가 똘똘 뭉쳐 더욱 강력한 대북 제재조치를 취하도록 우리 외교력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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