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광역시도지사정책협의회의에서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은 국토를 훼손하고 자연과 생명을 파괴하고 서민 복지에 쓰일 국가 재정을 왜곡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그는 "이명박 정부는 국민의 뜻을 외면하고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닫고 국민의 권리를 짓밟는 일,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의회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일을 이제 중단하고 반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달중 기자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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