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차와 전혀 다른 컨셉트로 제작
메르세데스-벤츠가 지난 17일 개막된 미국 LA오토쇼에서 비오메(Biome)라는 컨셉트카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이 컨셉트카는 다이아몬드 모양의 좌석 배열이 특징이다. 따라서 운전석은 맨앞 가운데가 된다. 2명의 승객은 운전석에서 비스듬히 뒷쪽으로 떨어진 곳에 앉게 되며 세번째 승객은 맨 뒷편에 좌석이 배치돼 있다.
이 차는 바이오섬유 차체로 친환경적이며 무게 또한 394kg에 지나지 않는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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