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터는 19일 홍콩의 홍콩골프장(파70ㆍ6700야드)에서 이어진 대회 2라운드에서 무려 10개의 '버디사냥'에 성공해 가볍게 리더보드 상단(13언더파 127타)을 접수했다.
'한국군단'은 양용은(38)과 이승만(30)이 공동 20위(5언더파 135타)로 순위를 끌어올렸고, 모중경(39)이 공동 33위(4언더파 136타)에 자리 잡았다. 전날 공동 6위였던 남영우(37)는 그러나 1오버파를 치는 부진으로 공동 33위(4언더파 136타)로 순위가 뚝 떨어졌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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