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ER는 핵융합에너지 상용화 가능성을 실증하기 위해 한국, EU, 미국, 일본, 러시아, 중국, 인도 등 7개국이 핵융합 실험로를 건설하는 대형 국제 공동 과학기술 프로젝트다. 우리나라는 2006년 11월 ITER 공동이행협정에 서명한 이후 본격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교과부는 이번 이사회에서는 ITER 건설사업비 절감방안 및 추가재원 마련 전략과 내년도 경영평가 방안 등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안건이 논의됐다고 전했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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