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현대, 선진 물류 구축 위해 합작사 '내트럭프랜즈' 설립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20 15:30 기준 그룹과 현대그룹이 손을 잡고 선진 물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합작 투자 회사를 설립키로 했다.
17일 SK그룹과 현대그룹에 따르면 주력 계열사인 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 close 증권정보 096770 KOSPI 현재가 115,500 전일대비 4,100 등락률 -3.43% 거래량 516,672 전일가 119,600 2026.05.20 15:30 기준 관련기사 주식자금이 더 필요하다면? 연 5%대 금리로 최대 4배까지 'SK이노베이션 E&S, 해킹 은폐' 의혹 제기에 "ESG보고서에 공표" 해명 [클릭 e종목]"SK이노베이션, 호르무즈 봉쇄로 기업가치↑" 와 HMM HMM close 증권정보 011200 KOSPI 현재가 19,670 전일대비 150 등락률 -0.76% 거래량 1,266,333 전일가 19,820 2026.05.20 15:30 기준 관련기사 [속보] 블룸버그 "한국 HMM 유조선 호르무즈 해협 탈출 시도" SK텔링크, HMM·팬오션 등 국내 대형 선사와 스타링크 공급 계약 HMM, 본점 소재지 부산으로…임시주총서 가결 ㆍ현대로지엠은 이날 현대상선 본사에서 합작 법인 '내트럭프랜즈㈜' 설립을 위한 계약서에 서명했다. 계약식에는 유정준 SK에너지 R&M 사장과 이석희 현대상선 대표, 박재영 현대로지엠 대표가 참석했다.
내트럭프랜즈는 3사가 그간 축적해온 온ㆍ오프라인의 화물 정보망을 기반으로 컨테이너 및 벌크 화물의 운송 가맹ㆍ주선 사업과 상용차 부분에 특화된 물류 공급방 관리(SCM) 구축 사업을 제공한다.
3사는 이를 통해 비합리적인 다단계 화물 운송 거래 관행을 개선하고, 특히 화물과 운송용 차량을 온라인 실시간 연결해 줌으로써 공차 운행 비율을 줄여 배기가스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상선은 운송 의뢰인(화주)에게 보다 효율적인 '도어 투 도어' 통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규 고객 유치 등 영업력 강화를 꾀할 방침이다. SK에너지는 현대상선, 현대로지엠의 육해상 물류 노하우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이용해 기존 화물 정보망 제공 사업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화주와 화물차 운전자, 운송 주선 업자 등 모두에게 유익하고 친환경 물류에도 기여를 하는 획기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며 "이러한 선진 운송 모델을 정착시켜 향후 해외 시장으로 영역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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