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김나영(대전서구청)이 여자 유도 무제한급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나영은 16일 중국 광저우 화궁체육관에서 벌어진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여자 유도 무제한급 결승에서 중국의 리우 환위엔에 유효패해 은메달에 머물렀다.
또 2008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최민호(한국마사회)도 생애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최민호는 60kg급 4강전서 라이벌 라쇼드 쇼비로프(우즈베키스탄)에게 발목을 잡히며 결승 진출에 실패한 뒤 3-4위전서 코사예프(카자흐스탄)에 승리,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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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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