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이천세)는 P제약이 정부에서 78억원을 지원받아 개발하고 있는 '중질환 치료용 단백질의 체세포 전송기술(MITT)'을 빼돌린 혐의(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P사 전 실장 서모씨(41) 등 2명을 구속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차세대 항암제 개발과 뇌질환 치료제, 줄기세포 연구 등의 분야에서 유용한 MITT 기술은 암 질환에 효능이 있는 의약물질을 질병세포에 직접 전달케하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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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에 따르면 서씨는 올해 6월 같은 회사 최모씨와 함께 MITT 기술과 실험자료 등을 빼낸 뒤 투자자들을 모집해 회사를 설립하고 특허출원을 내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식경제부는 앞서 지난해 6월 MITT 기술을 신성장동력 스마트 프로젝트 지원과제의 하나로 선정해 국고로 연구를 지원했다.

박현준 기자 hjun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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