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은 16일 오전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린 2.5%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김중수 총재는 지난 11일 코엑스에서 가진 외환위기 이후의 국내 경제 관련 브리핑에서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기존 2.9%에서 3.0%로 올려 잡기도 했다.
반면 지난달 금리동결의 주요 이유였던 환율변동성에 대한 우려는 최근 들어 줄어드는 추세다. 주요20개국(G20) 서울 정상회의에서 '환율전쟁'이 일단락났고, 자본유출입에 대한 각국의 규제를 허용하는 방안이 정상회의 결과인 '서울선언'에 담긴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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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원 기자 p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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