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신한금융투자는 16일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close 증권정보 097950 KOSPI 현재가 216,000 전일대비 5,500 등락률 -2.48% 거래량 61,487 전일가 221,500 2026.05.19 15:30 기준 관련기사 CJ제일제당, 바이오 저점 지났지만 해외 식품 '변수'[클릭 e종목] CJ제일제당, 1Q 매출 4조271억원…전년比 4.3% 증가 11번가 ‘그랜드십일절’ 연다…삼성·LG·CJ 등 140개 브랜드 참여 이 지나치게 저평가 돼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및 적정주가 30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선경 애널리스트는 "소재부문 마진에 대한 기대를 충분히 낮추어도 ▲ 제약 턴어라운드 ▲ 가공식품 성장세 ▲ 해외바이오법인 실적 개선 ▲ 삼성생명 등 보유자산 가치 등을 감안할 때 현주가는 저평가돼 있다"고 진단했다.

신한금융투자는 국제 곡물가 상승으로 소재식품부문 수익 둔화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환율이 하락하고 있어 과거 환율과 원재료가 동시에 급등했던 때와 같은 수익성 악화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CJ제일제당은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를 구비하고 있어 소재부문 마진악화에도 타사업부문에서 상당부분 상쇄가 가능하다는 평가다.

또한, 곡물가 급등으로 사업구조가 단순한 경쟁 소재 식품사들의 수익성 압박이
심해 이들의 가격인상 욕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연말 이후 밀가루 및 설탕 가격 인상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전망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원재료 투입가와 가격 인상 간 시차발생으로 실적 변동성이 커지는 것은 불가피하나 연간 기준으로 급격한 수익 악화는 없을 것"이라며 "가공식품과 제약 실적 개선으로 내년 영업이익은 올해대비 14.8% 증가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또한 중국의 육류 소비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해외바이오 법인 실적 호조세는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회사는 연말까지 핵산 4천톤을 증설하고 29만톤인 라이신 CAPA도 2013년까지 50만톤으로증설해 핵산에 이어 라이신 세계 1위를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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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적인 증설에도 가격 하락 우려는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제품가 강세에도 경쟁업체들의 실적이 부진해 경쟁업체의 공격적인 증설 가능성이 낮고 중국과 인도의 사료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증설 물량의 소화가 무리한 것은 아니라고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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