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이 한화증권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한화증권-아시아경제 재야의 고수 리그' 결선 왕중왕전 6일째를 맞이한 이날 9명의 고수가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고, 3명의 고수만이 플러스 수익률을 나타냈다.
지난 12일 아래꼬리가 긴 음봉을 그리며 6.69% 하락했던 리노스는 이날 8.7% 상승마감하며 전일 하락폭을 모두 만회했다.
2위 문스탁은 거래 없이 누적수익률 8.43%를 유지했다.
지난 5일 상장 후 약세를 보이다가 11일과 12일 이틀간 13% 이상 상승했던 삼본정밀전자는 이날 하한가를 기록했다. 하지만 일출이는 삼본정밀전자를 당일 저가인 8020원에 1769주를 매수해 8440원에 전량 매도해 5.2%의 수익을 시현했다. 삼본정밀전자는 이어폰 등 휴대용 음향기기 전문업체다.
1차대회 1위이자 지난 12일 1위였던 해리어가 무려 마이너스 16.82%의 수익률로 10위까지 추락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해리어는 이날 보유종목 동양메이저를 부분 매도하고 대원강업을 신규 매수했다. 동양메이저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90% 감자를 결정했다는 공시로 하한가를 기록한 것이 뼈아팠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정재우 기자 jjw@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재우 기자 jjw@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