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현재 13만7000명 창출, 전년대비 13.7배 신장
이와 같은 일자리 수 증가는 지난 2월부터 매월 118천명에서 205천명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전국 취업자수의 경기도 비중이 24%임을 감안한다면, 도가 전국 일자리창출수(31만개)의 44%를 창출한 것으로 경기도가 일자리창출을 선도하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한편, 중소기업의 구인애로를 타개하기 위하여 경기도에서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미스매치 해소대책에도 불구하고 ‘10년 상반기 기준 빈 일자리수는 83천명, 산업체 인력부족률은 4.6%로 구인난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 일자리정책과 관계자는 경활인구 증가(유입)와 활발한 구직 활동에도 구인기업 정보부재, 교통접근성, 근로환경, 임금 등 구직자의 취업 기대수준 및 중소기업이 안고 있는 구조적 문제 등 복합적인 원인에서 미스매치가 기인한다고 말하고,
김정수 기자 kj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