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신한금융투자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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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해 신규 게임 출시를 앞두고 있고 경영 전반의 핵심 역량이 높다는 강점이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0만1000원을 유지했다.
최경진 애널리스트는 "신규 게임인 블레이드앤소울(B&S)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그동안 기대감을 높였던 가운데 일반 공개 시연을 앞두고 있어 주가는 이미 신규 게임에 대한 모멘텀 국면에 들어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B&S는 미디어 대상의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는 'G스타 2010'에서 일반 공개 및 시연을 예정하고 있는데 이후에는 해외 수출 및 비공개테스트(CBT) 일정이 가시화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본격화될 신규 게임 모멘텀에 주목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그는 "기획력과 개발력 갖춘 글로벌 플레이어로 온라인 플랫폼, 특히 MMORPG
장르에서는 세계 시장에서 해외 선두 기업들과 경쟁하고 있다"며 "때문에 단순히 향후 출시될 게임의 일정보다는 경영 전반의 핵심 역량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향후 해외 기업들과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는 사업력은 차별화된 요소로 부각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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