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가구 모집에 총 98건이 접수..전용면적 121㎡는 34명 몰려
1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3일간 진행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 1~3순위 청약에서 일반분양 47가구 모집에 총 98건이 접수해 평균 2.0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용면적 121㎡는 3순위 해당 지역 청약에서 34명이 몰려 최고 5.6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개발호재가 많은 용산에 들어선다는 입지여건과 향후 조성될 용산공원과 용산링크 녹지축을 대부분의 세대에서 조망할 수 있다는 점이 인기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 아파트는 지하 7층 지상 32∼36층 2개 동에 아파트 128가구와 오피스텔 207실로 구성됐다.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3600만원 선이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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