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옵션만기 쇼크로 인해 코스피지수가 53.12p 급락한 가운데 와이즈에셋운용은 하루만에 889억원의 손실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측은 대규모 손실 초래 경위와 펀드 운용방식 및 내부통제에 대해 검사에 들어갔으며 향후 타 운용사들에 대해서도 그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위법 정황이 포착되고 있지는 않지만 워낙 손실규모가 크고 충격이 컸기 때문에 조사가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
하나대투측은 현재 와이즈에셋운용과 협의중에 있는 상태로 4시 이전에 결제를 이행한 다는 방침이다. 이후 운용사측과 구상권 청구 등의 방안에 대해 협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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