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사커넷은 8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팀 오브 더 위크'를 발표하고 박지성을 미드필더 부문에 올렸다.
ESPN사커넷은 "박지성이 없었다면 맨유는 울버햄프턴과 홈 경기에서 질 뻔 했다. 박지성이 킬러 본능을 발휘하며 두 골을 터뜨렸다"고 칭찬했다.
한편 박지성과 함께 리버풀의 페페 레이나와 제이미 캐리거, 페르난도 토레스, 그레타르 스타인손(볼턴), 아사모아 기안(선덜랜드) 등이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