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내 서민정책특위를 이끌고 있는 홍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서민특위 출범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과거 어느 정부나 정권 후반기에는 권력비리로 출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다만 정치인 사찰 피해자들을 겨냥 "당사자들이 나서 갑론을박을 벌이는 것은 문제의 본질이나 설득력을 약화시킨다"면서 "당사자는 나서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야당이 주장하는 사찰 특검에 대해선 "검찰의 감찰 수사가 특검보다 더 강력한 조치"라고 일축했다.
지연진 기자 gyj@
꼭 봐야할 주요뉴스
"살 빼려고 맞았는데 아이가 생겼어요"…난리난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