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설된 모바일 다국어 서비스는 서울G20회의 기간동안 외국인들을 위해 영어, 일어, 중국어(간체, 번체) 등 4개 국어로 행사정보, G20트위터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색약자도 불편없이 ▲내주변 버스정류소 안내 ▲실시간 버스도착 시간 안내 ▲내주변 지하철역 안내 ▲지하철 도착시간 안내 ▲서울시 실시간 도로소통 정보 ▲한강교량소통 정보 ▲수도권도로소통 상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버스정류소에 부착된 QR 코드를 스마트폰의 바코드 인식 어플인 쿠루쿠루 어플, 다음코드 어플 등 바코드스캔 어플로 스캔하면 실시간 대중교통정보를 이용할 수 있으며 확인한 정보는 스마트폰에 저장돼 필요할 때마다 열어볼 수 있다.
또한 서울글로벌센터와 연계해 외국인들이 궁금한 사항에 대해 언제든지 상담할 수 있는 모바일 다국어 Q&A서비스와 외국인을 위한 뉴스 정보를 서비스한다.
아울러 외국인이 다양한 모바일기기(휴대폰, 스마트폰)로 서울시 모바일 포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웹 표준방식을 서울시 모바일 웹 페이지에 적용해 Safari, Opera 등 다양한 모바일 웹 브라우저에서 원활하게 동작하도록 개발했다.
이계헌 서울시 유시티추진담당관은 "이번 '모바일서울 702' 다국어 서비스로 외국인들에게 서울시 모바일 기반 m-Governance(공공행정)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세계 무대에 첨단IT가 어우러진 서울 모습을 알리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소정 기자 moon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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