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는 2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랭킹에서 31일 끝난 LPGA하나은행챔피언십 공동 4위를 토대로 2위에서 1위로 도약했다. 크리스티 커(미국)가 신지애와 0.22포인트 차로 겨우 1주 만에 2위로 물러났다.
커에 이어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이 3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미야자토 아이(일본)가 4위, 하나은행챔피언십에서 시즌 2승을 달성한 최나연(23ㆍSK텔레콤)이 6위에서 5위로 올라섰다. 김송희(22ㆍ하이트)는 우승 없이 8위를 지켰고, 김인경(22ㆍ하나금융)이 11위에서 10위가 됐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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