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현지시간) BBC 등 외신에 따르면 MGM은 40억달러의 빚을 지고 파산 상태에 놓였지만 스파이글래스가 제시한 MGM 구조조정 제안을 채권단이 받아들이면서 회생절차를 밟게 됐다.
MGM의 지분 95%는 JP모건 등 채권단이 나눠 갖게 되며 MGM의 나머지 지분 및 경영권은 회생 작업 후 스파이글래스로 넘어간다.
MGM은 심각한 재정난에 허덕이면서 당초 2012년 상영 예정이었던 007 시리즈의 23번째 작품 '본드 23' 영화 제작을 중단한 상태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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