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내비게이션 전문업체 팅크웨어(대표 김진범)는 중앙처리장치(CPU) 성능과 확장성을 강화시킨 최신 2D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AE+'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아이나비 AE+는 1.3기가헤르츠(Ghz)급의 중앙처리장치(CPU)를 채용해 빠른 성능을 제공한다. 또 후방카메라 단자와 외장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안테나 포트가 추가돼 외부기기와의 확장성이 높아졌다.
아울러 L센서(조도센서)가 탑재돼 주변 밝기에 따라 LCD 화면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해 야간 주행이나 터널 진입 시 눈의 피로를 덜어준다.
DMB 시청 시 별도의 채널 검색이 필요 없는 '자동채널 검색 기능', 외장하드 등을 연결할 수 있는 'USB 포트', 주변의 소음에 따라 볼륨이 자동 조절되는 'AVC(Auto Volume Control)' 기능도 제공해 운전의 편의성을 더했다.
아이나비 AE+ 4GB와 8GB 가격은 각각 29만 9000원과 33만 9000원이며, 카드리더기, 리모컨, 보호커버, 액정보호필름 등 액세서리 4종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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