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기아자동차는 30일 광주광역시 무등야구장에서 기아차 임직원과 타이거즈 선수, 사회복지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 타이거즈 러브펀드 전달식’을 갖고 올 한해 동안 적립한 기금 약 93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타이거즈 러브펀드 전달식 이후 선수들과 기아차 임직원들은 광주지역 사회복지시설 아동 100여명을 초청해 ‘기아 타이거즈와 함께 하는 일일야구교실’을 열어 야구 꿈나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