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류시열 신한금융 직무대행 선임 만장일치(종합)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류시열 신한금융지주의 대표이사 직무대행 선임안은 30일 열린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가결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직무대행을 포함한 특별위원회에 구성 여부에 대해서는 7명이 찬성하고 4명이 반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1명은 기권했다. 재일교포 사외이사들은 모두 반대한 것으로 보인다. 신상훈 사장은 기권한 것으로 관측된다.
재일교포 사외이사들은 이 같은 결과에 대해 만족할 수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시작된 이사회는 4시간여 가량 이어져 오후 2시50분쯤 끝났다.

이사회 후 강당에서 기자단 설명회를 가진 류시열 직무대행과 전성빈 이사회 의장 외에 라응찬 회장과 이백순 신한은행장을 비롯한 이사진들이 한꺼번에 본사를 빠져나갔다.
취재진들이 라 회장에게 '아쉬운 건 없는지'·'직원들에게 할 말은 없는지' 등을 묻자 그는 "할 건 다 했잖냐"고 말을 아끼며 차에 올라탔다.

신상훈 사장은 이사회가 끝난 이후에도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박민규 기자 yushin@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