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원태제 대변인은 29일 "천안함사건 관련자들의 사법처리 여부가 빠르면 다음주초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앞서 지난 15일 국회 법사위의 군사법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달 안에 조사가 종결되어 사법적인 결론을 내겠다. 4명 이외 기소할 사람은 없으며 징계를 위한 조사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군 일각에서는 최 함장에 대한 사법처리에 부정적인 여론이 워낙 강해 징계에 그치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우세하다.
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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