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발명인은 이성희 과장’ 등 3명…특허청 및 한국여성발명협회 수상자 발표
올해의 여성발명기업인으론 정수기 필터를 소비자가 설치할 수 있는 ‘탈착 가능한 카트리지형 필터’를 개발한 송정은 대표(주 매직코스)와 친환경원료인 해초류를 이용하고 고온에서도 30일간 성능이 유지되는 유동성 젤 타입의 ‘음식물쓰레기 탈취제’를 개발한 윤옥연 대표(오토원)가 뽑혔다.
또 ‘올해의 여대생발명인’으론 현미 부산물인 유기농 현미강과 면역증강 효과로 각광 받고 있는 꽃송이버섯을 복합 발효한 ‘꽃송이 발효 현미강 버섯’을 개발한 박규령 나루아토 공동대표(독일 브라운슈바인 대학 디자인 전공)이 뽑혔다.
이들에겐 특허청장상과 상패, 부상이 주어진다. 국제발명품전시회에 출품할 땐 우선 지원받는 혜택도 주어진다.
‘올해의 여성발명?기업인상’은 여성발명인들의 성공사례를 찾아내 여성발명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여성발명인들 발명의욕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그 해에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보인 여성발명기업인과 여성발명인, 여대생발명인을 각각 뽑아 상을 준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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