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명전은 전국 지역사업소별로 엄선된 직원 특허발명제품 22개와 스위스 제네바 및 대만국제발명전 수상작 4개 제품 등 총 26개 제품을 22일까지 전시한다. 한전은 전시제품을 대상으로 사내외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8개 우수 특허제품에 대해 오는 22일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대상, 금상, 특별상을 수상한 3개 우수제품은 오는 12월2일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 출품할 예정이다.
김쌍수 사장은 "한전의 미래는 전략적 녹색기술의 확보 여부에 달려있으며, 이를 위해 발명을 통한 핵심특허를 선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수원 특허청장은"한전의 특허경영 역량확산과 원전수출관련 지식재산권 대책마련에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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