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 그리고 경기도의 공동주최로 지난 6월14일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됐다.
이밖에 바다낚시 포인트 및 주변 지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바다낚시앱과 본인의 건강을 스스로 진단하고 해당 약품에 대한 설명을 해주는 Home Doctor앱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그동안 활용이 쉽지 않았던 공공DB 및 기업내부에서 잠자고 있던 민간DB를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에게 공개하는 기회가 됐다.
강중협 행정안전부 정보화전략실장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와 협력해 앞으로도 더 많은 공공정보를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개발부문 수상작은 시상식 이후 DB를 제공한 공공기관 및 기업과의 협의를 통해 상용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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