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이재오 특임장관 요청으로 만나 개헌 문제 논의했으나 특별한 자기 입장 전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오세훈 서울시장(사진)이 지난 16일 이재오 특임장관과 식사 자리를 갖고 개헌 문제 등에 대해 이 장관의 뜻을 설명들었으나 본인은 이에 대해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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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측근인 서울시 주요 관계자는 28일 기자와 통화에서 "2주전 이재오 특임장관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만나자고 해 두 분이 만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 장관이 서울시정에 대해 협의하기 위해 자주 만나고 있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이 장관이 개헌 문제에 대한 여론과 자신의 생각을 전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그러나 오 시장은 개헌에 대한 자신의 뚜렷한 입장을 말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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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오 세장이 개헌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것은 개헌 정국이 어떻게 전될지 모르기 때문에 섣불리 자신의 입장을 밝히는 것은 무리가 따른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 장관은 여야 정치권 관계자는 물론 대권 후보군에 속하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문수 경기지사 등을 만나 개헌 문제에 대한 입장 등을 듣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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