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블룸버그통신을 비롯한 외신에 따르면 지금까지 태국 북동부 36개주가 홍수 피해를 입었으며 아직 큰 피해가 없는 방콕에서는 홍수 피해를 막기 위한 대비태세에 돌입했다.
태국 정부는 쌀 생산량이 6.5%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태국 카시코른뱅크는 이번 홍수로 4분기 태국 경제성장률이 1% 하락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동남아시아 4개국 순회방문차 방콕에 도착한 반기문 UN 사무총장은 홍수 피해자들에게 애도를 표하는 한편 “지구 기후변화가 가져올 위험이 극명히 드러났다”며 우려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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