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가수 화요비가 스스로 스타일리스트 겸 코디네이터를 자청하고 나섰다.
화요비는 최근 아시아경제신문 스포츠투데이와 만나 "옷이나 패션에 관심이 너무 많아서 그쪽 계통의 일을 하려고도 했다"며 "이번 앨범 활동 중 선보일 의상과 액세서리는 모두 내가 직접 작업한 것"이라고 밝혔다.
화요비는 "많은 시행착오를 거쳤고 어떤 의상이 사진과 영상에 잘 맞을지 알고 있기 때문에 재밌게 일하고 있다"며 "이제는 다른 연예인 분들을 보면 내가 직접 의상을 골라주고 싶을 때도 있다"고 웃어보였다.
실제로 이번 미니앨범 '나같은 여자'의 재킷 사진 속 의상 역시 화요비가 직접 스타일링 했다는 후문이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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