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현재 관계자가 카메룬투자포럼에 참석해있다"며 "포럼에서 자회사의 다이아몬드 광산 개발 라이선스에 대한 내용을 논의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C&K마이닝은 요카도마 지역의 다이아몬드 개발을 위해 설립한 한국-카메룬 합작법인으로 지난 2006년부터 이 지역에 대한 탐사조사를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역의 다이아몬드 매장량은 지난 1985~1987년과 1995~1997년 두 차례 이뤄진 유엔개발계획(UNDP)의 조사결과와 지난 2007년 충남대 탐사팀의 탐사 결과 최소 4억2천만 캐럿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아프리카 카메룬과의 에너지, 광물분야를 중심으로 양국 간 경제협력과 투자활성화를 위한 '카메룬 투자포럼'이 개최된다.
박지성 jis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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