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인기 게임 '퍼즐버블'을 국내에서 온라인게임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네오위즈 (대표 이상엽)는 일본 게임사 타이토(Taito)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퍼즐버블'을 기반으로 한 '퍼즐버블 온라인'의 개발과 국내 서비스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원작의 재미를 최대한 살리는 동시에 사용자들이 함께 즐기는 온라인게임의 요소를 가미해 '퍼즐버블 온라인'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네오위즈게임즈 관계자는 "퍼즐버블 온라인은 성인들에게 오락실 게임의 추억을 떠올리게 할 뿐 아니라 쉬운 조작과 친근한 캐릭터로 여성 및 저연령층 사용자들의 관심도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네오위즈게임즈의 '퍼즐버블 온라인'은 오는 11월 18일 개막하는 '2010 지스타'를 통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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