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지상파 3사의 일일드라마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MBC '황금물고기'는 전국시청률 18.3%를 기록해 지상파 일일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기록한 17.5%보다 0.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최근 이 세 드라마의 시청률 격차는 더욱 좁혀지며 향후 일일드라마 정상의 자리를 두고 치열한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최근 '웃어라 동해야'는 '황금물고기'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일일극 정상의 자리에 오르는 등 일일극 정상의 향배를 알 수 없을 정도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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