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민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금리 인상에 앞서 중국은 지난 11일에 대형은행에 대한 한시적인 지준율 인상을 단행했다"며 "두가지 사실을 종합한다면 10월에는 적극적인 통화긴축이 진행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중국의 내부적인 긴축강화가 위안화 환율흐름에 미칠 영향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평가다. 그는 "과거 중국 금리인상 국면에서 위안화는 점진적인 강세흐름을 보였다"며 "중국은 대외적 압박에 따른 급격한 환율조정보다는 과거와 같은 완만한 위안화 강세를 선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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