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초등학교 수업에서 '로즈 온라인'으로 수학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 초등학교 수업에서 '로즈 온라인'으로 수학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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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그라비티(대표 오노 도시로·강윤석)는 자사가 개발한 '로즈 온라인'이 미국 초등학교 수학 정규수업에 활용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그라비티 미국법인 그라비티 인터랙티브와 UCLA 교환교수이자 한국 콘텐츠경영연구소장인 위정현 교수가 함께 한 'G러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국 캘리포니아 컬버시에 위치한 라발로나 초등학교(La Ballona Elementary School)에서 시범 시행되고 있다.

그라비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현재 5학년 수학 수업에서 하루 2시간씩 5주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로즈 온라인'을 기반으로 개발된 '로즈 수학'을 통해 학생들이 수학 문제를 받은 뒤 주어진 과제를 해결해 나가며 자연스럽게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터득하는 방식이다.


그라비티 측은 지난 2003년 한국에서 위정현 교수에 의해 개발된 이 교육 방법이 미국 공교육에서 활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현지 교육계에서 '재미'와 '교육'이 결합된 이번 프로그램에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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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무라 요시노리 그라비티 인터랙티브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미국 전역에 확산돼 온라인게임이 가진 긍정적인 효과에 대해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로즈 온라인'은 지난 2004년부터 3년간 국내 서비스를 진행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현재는 일본, 북미, 유럽 등 해외 44개국에서 상용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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