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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토픽] 김경태, 세계랭킹 48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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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오픈 우승 토대로 빅매치 초청 가능한 50위권 진입 쾌거, 우즈 여전히 1위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괴물' 김경태(24ㆍ사진)의 세계랭킹이 48위로 껑충 뛰어올랐는데.

김경태는 19일(한국시간) 세계프로골프투어연맹이 발표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의 '내셔널타이틀' 일본오픈(총상금 2억엔) 우승을 토대로 지난주 63위에서 48위(2.74)로 15계단이나 치솟았다.
일본 무대에 주력하면서도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 전념하는 선수들도 쉽지 않은 '세계랭킹 50위권' 진입에 성공한 셈이다.

양용은(38)의 36위(3.72)와는 12계단, '탱크' 최경주(40)의 44위(2.92)와는 불과 4계단 차이다. 김경태의 세계랭킹 50위권 진입은 특히 웬만한 세계대회에는 모두 초청받을 수 있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각별하다. 한국군단은 '아이돌스타' 노승열(19ㆍ타이틀리스트) 역시 지난주 아시안(APGA)투어 이스칸다르조호르오픈 2위를 앞세워 71위(2.00)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여전히 1위(8.50)지만 포인트가 많이 낮아진 상황이다.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가 2위(8.39)로 1.1포인트 차, 예상대로 11월 첫 주에는 웨스트우드의 '넘버 1' 등극이 확실해지고 있다. 필 미켈슨(미국)이 3위(8.13), 마틴 카이머(독일)가 4위(8.12)에 포진해 3, 4위의 변동도 가능하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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