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상승폭 줄여... 1116원대
[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원/달러 환율이 상승폭을 줄이고 있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2.1원 오른 1113.5원에 장을 시작한 원/달러 환율이 장중 한때 1120원을 넘어섰다. 하지만 오후 들어 상승폭을 줄이면서 2시 현재 1116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환율은 미 경기지표 호조와 추가 양적완화 규모 축소 기대감을 반영한 달러화 반등을 비롯,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 등에 힘입어 상승 압력이 작용했다. 쇼트커버 수요가 늘어난 것.
하지만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추가 양적완화 조치 시행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등 여전히 글로벌 달러 약세가 점쳐지고 있고 G20회담을 앞둔 당국이 적극적으로 시장에 참여하기 어렵다는 점 등으로 인해 상승폭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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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 시장참여자는 "오후 수출업체 네고물량에 따라 상승폭이 제한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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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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