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혼조에도 코스닥 성큼..520도 '눈 앞'
[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코스피지수가 1900선 안착에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코스닥은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그 동안 상승장에서 소외됐던 중소형 위주의 코스닥 시장이 탄력을 받는 모습이다.
18일 오후 1시49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28%(6.52p) 상승한 516.14를 기록 중이다. 이날 강보합세로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오후 들어 상승폭을 점차 넓혀나가고 있다.
개인이 507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며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6억, 476어원의 순매수를 기록, 상승세를 지탱해 나가고 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소프트웨어(+3.06%), 통신장비(+2.57%), 반도체(+2.66%)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유통(-0.12%)과 운송(-0.24%), 금융(-0.21%)업종은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테마별로는 'U헬스 활성화 정책방향' 발표에 힘입어 유비케어(+14.82%), 현대정보기술(+12.23%) 등이 크게 올랐다. 차바이오앤(+3.83%), 알앤엘바이오(+2.57%) 등 줄기세포 관련주도 증권사 호평 속에 동반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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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외국인 매매 비중이 둔화되고 개인 매매 비중이 높아지면서 중소형주가 부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최재식 대신증권 연구원은 "개인 투자 비중이 늘면서 연말 및 연초에 코스닥 IT업종 및 기계 부문에서 활발한 수익률 게임이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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