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덕 세아그룹 창업주

이종덕 세아그룹 창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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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한국 강관산업의 선구자로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초석을 다진 고(故) 해암(海巖) 이종덕(李鍾德) 세아그룹 창업회장의 일대기가 만화로 제작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오는 19일 창립 50주년를 맞는 세아그룹 창업자 고 이종덕 회장의 일대기를 만화로 엮어 이날부터 대한상의 경제교육 홈페이지(hi.korcham.net)를 통해 게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회장은 1960년 45세 나이에 국가산업을 일으키는 주춧돌 기업을 만든다는 일념으로 부산철관공업을 창립하면서 국내 강관생산 발전을 이끌며 국가 기간산업의 육성에 일생을 바친 기업가이다.


그는 한국전쟁 이후 국토재건과 사업기반 건설에 필수 자재인 강관을 수입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각고의 노력 끝에 자체 생산에 성공했으며, 끊임없는 품질 개선으로 창업 7년 만에 국내 최초로 강관수출의 길을 열었다.

만화는 이 회장의 ▲유년·사회 입문시절 ▲해방 후 혼란기에서 정직과 신용으로 사업기반을 일궜던 일 ▲1차 석유파동의 위기에 굴하지 않고 뜨거운 열정으로 포항공장을 완공했던 일 ▲국내 최초로 사원지주제를 도입한 일 ▲이익의 사회환원과 인재 육성을 위해 육영 교육사업을 시작한 일 등을 상세히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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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와 세아그룹의 자료 등을 바탕으로 만화가 유영수 화백이 제작을 맡은 이번 '한국 강관산업의 선구자, 해암 이종덕' 편은 총 19편으로 구성됐으며, 대한상의 '하이경제' 홈페이지(hi.korcham.net)에서 볼 수 있다.


지난 2005년부터 기획·연재되고 있는 '만화 CEO 열전'은 유명 기업인의 성공·실패담, 경영철학과 인생철학 등을 일화 중심으로 엮었으며, 그 동안 고 유일한 박사를 시작으로 이병철 회장, 정주영 회장, 박두병 회장, 구인회 회장, 최종현 회장, 김연수 회장, 박인천 회장, 김종희 회장의 일대기가 제작된 바 있다.


김진우 기자 bongo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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