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BMW는 6~8일 독일 퀼른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모터사이클 및 스쿠터 박람회인 'INTERMOT 2011'에서 자사 최초의 6기통 모터사이클인 K1600GTL 시리즈를 선보였다.
K 1600 GTL 시리즈는 'K 1600 GTL'와 'K 1600 GT' 등 두 가지며 'R 1200 R' 모델과 미니(MINI) 스쿠터 E 컨셉트와 BMW 모토라드의 새로운 라이딩 기어 제품들도 함께 공개됐다.
BMW에 따르면 K 1600 GTL와 K 1600 GT은 동급에서 가장 가벼우면서도 컴팩트한 6기통 엔진을 장착한 모터사이클 모델이다. 엔진의 무게는 102.6kg에 불과하며 최고 160마력의 출력을 발휘한다.
이번 'INTERMOT 2011'에는 36개국에서 총 1050여 업체가 참여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