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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구겐하임 연구소'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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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BMW 그룹이 구겐하임 재단과 'BMW 구겐하임 연구소'를 개설한다.

BMW 구겐하임 연구소는 전 세계 주요 도시의 생활에 맞는 미래 지향적인 컨셉과 디자인을 연구하는 프로젝트로 건축, 미술, 과학, 디자인, 기술, 교육 분야의 대표적인 신예 전문가들이 참여해 도시적 실험과 공공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된다.
BMW 구겐하임 연구소는 방문 도시 별로 행사와 워크샵, 공개 토론 등과 같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향후 북미 지역을 시작으로 전 세계 3개 도시에서 각각 2년 주기로 총 6년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의 그래픽 디자인 회사인 '슬기와 민'이 BMW 구겐하임 연구소의 그래픽을 담당하게 된다. '슬기와 민'은 지난 2001년 미국 예일대학교 수학 중 만난 두 디자이너가 서울에 설립한 디자인 하우스로 해외에서 각종 문화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력이 있다.

리처드 암스트롱 솔로몬 R 구겐하임 재단 이사 겸 구겐하임 박물관 관장은 "BMW 구겐하임 연구소는 국제적인 규모의 박물관, 디자인 기업, 다양한 분야의 젊은 인재들이라는 세 가지 전문성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연구개발 프로젝트"라면서 "이는 향후 전 세계적으로 도시 환경에 맞는 새로운 가능성을 향한 방향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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