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제한구역 내 산책로 '누리길' 10개소 선정
총 57억원 예산 지원..내년 3월께 공개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개발제한구역 내 친환경 산책탐방로 '누리길' 조성 대상사업으로 10개소 155㎞가 선정됐다.
국토부는 이번 선정된 10개 대상사업에 대해 총 57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들 탐방로는 빠르면 내년 3월에 공개되며, 늦어도 내년 7월까지는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지난 5월부터 지역주민과 도보여행자들을 위한 여가공간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개발제한구역 내 친환경 산책탐방로인 '누리길' 조성을 준비해 왔다.
6월부터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13개 시도에서 총 33건 585km의 사업안을 제출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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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대상 선정에 나선 '개발제한구역 누리길 선정위원회'는 최대한 자연상태를 유지하면서 친환경으로 추진돼야 한다는 원칙하에 입지, 사업계획 및 사후관리 등 세가지 기준에 따라 사업지를 선정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누리길이 본격 운영되면 국민의 여가증진과 도보여행 활성화 조성에 일조할 것"이라 말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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