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디지털 영상 콘텐츠 허브 구축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SK텔레콤이 아시아 시장을 겨냥하고 영화와 방송물 등을 자유롭게 사고파는 오픈마켓을 만들었다.


SK텔레콤 SK텔레콤 close 증권정보 017670 KOSPI 현재가 100,300 전일대비 200 등락률 -0.20% 거래량 845,288 전일가 100,500 2026.04.22 15:30 기준 관련기사 SKT-엔비디아, AI 모델 개발 협력…독파모 협업 사례 공개 [클릭 e종목]"SK텔레콤, 올해 완벽한 실적 회복…목표가도 'UP'" 올해 이미 83% 올랐는데 여전히 '저평가'…더 오른다는 종목은[주末머니] (대표 정만원)은 독일 미디어피어스社와 오는 11월 국내외 영상 콘텐츠를 거래할 수 있는 기업대상(B2B) 온라인 디지털 콘텐츠 마켓 '트레이드올콘텐트'를 개설한다고 5일 밝혔다.

'트레이드올콘텐트(www.tradeallcontent.com)'는 영상콘텐츠 판권을 보유한 방송사, 제작사, 배급사 등이 방송과 영화 등을 판매 상품으로 등록하고 해당 영상 콘텐츠를 구매하고 싶은 방송사와 프로그램 공급자, 모바일 등 뉴미디어 관련 사업자 등이 콘텐츠를 직접 확인한 후 구매할 수 있는 장터다.


SKT와 협력하기로 한 미디어피어스는 700여개 업체의 약 5만4000개 영상 콘텐츠를 거래하고 있는 세계 최대 B2B 온라인 오픈 마켓 MPX(www.mediapeers.com)를 운영하고 있는 도이치텔레콤의 투자회사다.

미디어피어스는 SKT와 '트레이드올콘텐트'를 공동 운영하고 MPX를 통해 서비스되던 모든 콘텐츠를 동일하게 제공하는데 합의했다.


SKT는 '트레이드올콘텐트'를 아시아 주요 9개국(한국, 중국,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대만)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의 디지털 콘텐츠 허브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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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을 통해 영상 콘텐츠를 거래하게 되면 판매자는 마케팅 비용을 절감하고 아시아를 비롯한 국외시장을 대상으로 신규 판매기회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구매자 역시 편성 다양성 추구를 위한 신규 영상 검색이 가능해지고 러닝타임, 영상 종류 등 세부검색을 통해 필요한 영상 콘텐츠를 더 편리하게 찾을 수 있다.


한편, SKT는 오는 4일부터 프랑스 칸 국제영상콘텐츠박람회(MIPCOM)에 참여해 별도 부스를 마련하고 영상 콘텐츠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트레이드올콘텐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명진규 기자 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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