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와 가족이 함께하는 제1회 태교음악회, 5일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서 진행
5일 중랑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예비엄마, 아빠를 위한 해설이 있는 '제1회 중랑구 태교음악회' 공연을 선보여 임신·출산을 가족이 함께하는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마련됐다.
이번 제1회 중랑구 태교음악회는 1, 2, 3부로 나눠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바이올린 양유진, 바이올린 김덕우, 비올라 안톤강, 첼로 김지연, 바리톤 최종우 등을 초청, 수준높은 공연을 펼친다.
임산부와 가족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다.
2부에서는 최정상급 성악가 바리톤 최종우 한세대교수가 ‘당신을 너무나 좋아해’ ‘무정한 마음’ ‘그라나다’ ‘자장가’ ‘거문도 뱃노래’등을 노래한다.
3부에서는 클래식 해설 지존 음악평론가 장일범과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DVD 클래식을 감상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을 원하는 임산부와 가족은 중랑구청 홈페이지(생활문화정보/문화관광정보)에 접속, 공연예약을 하면 된다.
이번 공연은 좌석 예약제로 운영된다.
제1회 중랑구 태교음악회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중랑구 문화관광홈페이지(http://culture.jungnang.seoul.kr) 또는 중랑구보건소 보건지도과(☎2094-0169, 0172)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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