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웬수', 주말극 1위 어렵네~ 시청률 소폭 하락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SBS 주말드라마 ‘이웃집 웬수’가 시청률이 소폭하락하며 치열한 주말극 경쟁에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4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이웃집 웬수’는 전국 시청률 23.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24.4%보다 0.6포인트 하락한 수치.
'이웃집 웬수'는 시청률이 하락하며 전날 방송분에서 턱밑까지 추격했던 '결혼해주세요'와의 격차가 다시 벌어졌다. '결혼해주세요'는 2일 방송분이 시청률 24.7%를 기록하며 '이웃집 웬수'와 불과 0.3포인트 격차를 보였으나 3일 방송분이 28.9%를 기록하며 다시 큰폭으로 격차가 벌어졌다.
‘이웃집 웬수’는 시청률이 상승했지만 주말드라마 3파전을 벌이고 있는 KBS2 ‘결혼해주세요’의 28.1%, SBS ‘인생은 아름다워’의 24.3%에 이어 최하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웃집 웬수’는 ‘인생은 아름다워’와 함께 ‘결혼해주세요’의 독주를 막을 대항마로 꾸준히 시청률 20%대를 유지하고 있다. 근소한 차이로 바짝 추격하고 있어 앞으로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윤지영(유호정 분)과 장건희(신성록 분)가 이별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요리를 통해 교감을 나누며 서로 진심으로 사랑했던 지영과 건희. 결국 집안문제와 나이차이 등 여러 가지 문제로 헤어져야했다. 하지만 건희는 "파리로 떠나기 직전까지 아줌마에게 직접 댈지도 모른다"고 말 한 만큼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시청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웃집 웬수’는 시청률이 하락했지만 주말드라마 3파전을 벌이고 있는 KBS2 ‘결혼해주세요’의 28.9% 부동의 1위를 고수했고, SBS ‘인생은 아름다워’의 22.7%보다 앞서 주말극 전체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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