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에너지, '성장'은 기대 아닌 현실<현대證>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현대증권은 4일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8 15:30 기준 에 대해 대규모 수주와 증설로 이익이 증가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1000원을 유지했다.
한병화 애널리스트는 "웅진에너지가 최근 3개월 동안 약 2300억원의 태양광 웨이퍼 수주에 성공하며 내년 생산가능 물량에 대한 판매처를 대부분 확정했다"며 "현재 1000MW 규모의 잉곳-웨이퍼 공급능력으로는 생산에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웅진에너지의 2대주주인 미국 썬파워가 태양전지부터 발전소 건설, 개발까지 진행하고 있고 국내 관계사인 웅진폴리실리콘이 태양광의 원재료인 폴리실리콘을 생산하기 때문에 업황 변화에 따른 이익 변동성이 낮다"며 썬파워 수요 증가와 국내 태양광전지 업체들의 증설로 웅진에너지의 증설은 곧 이익의 증가로 나타나겠다고 봤다.
국내외의 태양광 지원정책 역시 웅진에너지에 긍정적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재생에너지 33% 조달정책을 펴고 있고 한국도 태양광 의무 설치량을 확정했다.
현대증권은 웅진에너지가 2차 증설을 할 경우 순이익 규모가 현재 1000억원에서 1500억~2000억원 수준으로 증가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현대증권은 이 시점에 적정 주가를 상향 조정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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